제8회 들꽃영화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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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8회 들꽃영화상(8th Wildflower Film Awards)은 2021년 5월 21일 서울 남산 문학의 집에서 개최되었습니다. 들꽃영화상은 한 해 동안 만들어지는 저예산 독립영화를 재조명하고, 열악한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독립영화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상식입니다.
주요 수상 결과:

• 대상: 김초희 감독 ('찬실이는 복도 많지')
• 극영화 감독상: 윤단비 감독 ('남매의 여름밤')
• 다큐멘터리 감독상: 김미례 감독 ('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')
• 남우주연상: 곽민규 ('파도를 걷는 소년')
• 여우주연상: 김호정 ('프랑스 여자')
• 저예산 장르 영화상: 이돈구 ('팡파레')
• 극영화 신인감독상: 정진영 감독 ('사라진 시간')
• 공로상: 표영수 음향감독

• '찬실이는 복도 많지'는 대상, 극영화 감독상, 여우주연상(강말금 후보) 등 5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최다 후보작이 되었습니다.
•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시상자와 수상 후보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,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습니다.
• 2021년에는 저예산 장르영화상과 스태프상이 신설되었습니다.